플레이스테이션 VR(PS VR)에 대한 일본의 소비자 반응이 심상치 않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재팬아시아(SIEJA)는 20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PS VR 일본 내 예약이 대단히 호평 받고 있으며, 현재 품절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주 토요일인 6월 18일 예약이 시작된 PS VR은 실제로 체험회가 병행된 일부 매장에서 새벽 시간부터 200명 이상이 줄을 서는 등 뜨거운 열기를 과시했다.
비록 초기 예약 물량이 어느 정도인지는 알 수 없으나, SIEJA 측은 예약 재개를 위한 준비를 마치는대로 공식 사이트와 PS VR의 프리미엄 메일 매거진을 통해 안내하겠다고 전했다.
참고로 일본 발매일은 미국과 같은 10월 13일이고, 가격은 단품이 44,980엔, 플레이스테이션 카메라 동봉판이 49,980엔으로 책정됐다.
론칭 타이틀로는 PS VR 구매자에게 무료 전달되는 더 플레이룸 VR을 위시하여 섬머 레슨, 릭스, 언틸 던 러시 오브 블러드, 이글 플라이트, 배트맨 아캄 VR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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