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타 게임즈는 금일 GTA 온라인에 새로운 대규모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봄에 선보인 로우라이더 커스텀 클래식과 다양한 신규 게임 모드 등, 최근 GTA 온라인 업데이트에 더해 2016년에는 아직 많은 것들이 남아 있다고 소개했다. 짧게는 몇 주, 길게는 몇 달 이내로 GTA 온라인에 등장할 예정인 다양한 대규모 업데이트는 아래와 같다.

[로스 산토스와 블레인 카운티의 모든 장소에서 기상천외한 스턴트 코스를 만들 준비를 하라]

. VIP와 수행원에서 맛보았던 절도와 거래를 더욱 발전시켰다. 새로운 버전인 부와 범죄의 심연에서는 자신의 연맹을 이끌며 짭짤하면서도 위험한 사업에 뛰어들어 본격적인 조직 세계를 경험해볼 수 있다. 연맹의 본부와 밀수품을 보관할 창고 같은 새로운 부동산을 선보이며, 플레이어들은 여기에서 동료들과 함께 일하게 된다. 본부에서는 물건을 직접 관리할 수 있고, 여러 공급자를 상대로 보석과 마약, 의약품까지 무엇이든 사고팔 수 있다. 동료들과 함께 물건을 획득하러 가는 길에는 예상 못 한 일들이 도사리고 있을 것이다. 물건을 가치가 떨어지지 않게 완벽한 상태로 보존하면 매우 비싸게 판매할 수 있다. 그리고 가끔 창고로 쳐들어오는 도둑들도 조심해야 한다!

[연맹 본부에서 스페셜 패키지를 어떻게 운반할지 계획하라]

. 기발한 스턴트: 다양한 이동 수단 스턴트에 목을 매는 팬들을 위한 대규모 업데이트가 다가온다. 이 업데이트는 GTA 온라인의 신나는 레이스와 스턴트 세계에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신세계를 열 것이다. 스턴트용 신규 이동 수단과 장비가 대폭 추가될 예정이며, 생성기 이용자는 여러 가지 새로운 추가 기물을 이용해 잠재된 재능을 마음껏 뽐낼 수 있을 것이다. 스턴트, 레이스, 트라이얼 형식의 작업에 큰 진화가 이루어질 것이다.

이게 다가 아니다. 최근 출시된 인 앤 아웃의 새로운 맵을 비롯한 재미있고 다얄한 신규 대적 모드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다. 소식을 못 들은 팬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인 앤 아웃은 수적으로 유리한 공격 요원이 화력에서 앞서는 방어 요원들 사이로 돌진하여 패키지를 훔쳐 오는 게임이다. 앞으로도 재미있고, 경쟁적이고, 팀플레이를 중시하는 모드들이 더 추가될 예정이다.

[인 앤 아웃 모드에서 방어 요원이 공격 요원 둘을 기습하려고 기다리고 있다]

특별 보너스 주간특별 보너스 주간

얼마 전에 게임 내에서 다양한 혜택과 보너스를 드리는 VS 임무 주간과 잘 나가는 친구들 주간이 있었다. 탐나는 이동 수단과 무기, 다양한 아이템이 할인되었고, RP와 GTA 달러를 더 획득할 수 있었다. 이렇게 정기적으로 열리는 이벤트 주간 소식에 귀를 기울여라. 최근에 출시된 콘텐츠, 팬이 좋아하는 모드와 임무, 한동안 잊혔던 옛날 콘텐츠가 다양하게 조명될 것이다. RP 두 배 플레이 목록, GTA 달러를 더 획득할 기회, 이동 수단과 부동산 파격 할인 등 많은 이벤트가 정기적으로 열린다. 플레이할 때 이 특별한 보상을 잘 이용하면 GTA 온라인에서 RP와 GTA달러를 쉽게 모을 수 있고, 성공을 나타내는 전리품을 저렴한 가격에 늘려나갈 수 있다.

GTA 온라인의 품질을 향상하는 데는 플레이어의 의견이 필요하다

물론, GTA 온라인 플레이를 더욱 쾌적하게 만드는 타이틀 업데이트도 계속될 것이다. 그리고 헌신적인 생성기 이용자 커뮤니티에 특별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ManOfFire와 StronkTank를 비롯한 많은 분들이 최근의 생성기 업데이트에 대한 의견을 주었다. 서로 가까이 배치할 수 있는 추가 기물의 수를 제한한 이유는, 그렇게 하면 지도에 구멍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 업데이트 때문에 metoxys 같은 영리한 생성기 이용자가 "Ampersand" 같은 참신한 작업을 만들지 못하게 했다. 그래서 락스타는 추가 기물 배치 제한을 다시 해제하고, 지도에 구멍이 생기는 문제를 다른 방법으로 해결하려고 노력 중이다. 그러니 생성기 이용자는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양해를 전한다. 마지막으로, 추가 콘텐츠에 대한 건의 사항이나 변경 제안을 포함한 의견은 GTAOnline@rockstargames.com으로 이메일을 보낼 수 있다.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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